회를 아는 사람만 가는 제주시 횟집 혜진횟집
회를... 그거 아세요?
갑자기 생각난 도를 아세요?요즘은 잘 안보이네. 헤헤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은 뭔가... 눈 색깔이 이상해... 아무튼 회를 좋아하는 나를 위한 제주시 횟집 탑동에 있는 혜진횟집이야
제주시에는 지역에 따라 동쪽에 있는 것으로 동부두가 있고 서쪽에 있는 것으로 서부두가 있다.
서부두 옆에는 바다였지만 지금은 매립되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탑동 광장이 생겼다.여름에는 술도 마시고 농구도 하고 운동도 하고 스케이트보드도 타는 그런 광장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길 22-1
서부두 제주시 횟집이 즐비한 탑동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산 전문 혜진횟집
제주시 섭두길 22-1064-722-4584 10:00~24:00(전화문의 후 방문 바랍니다) 뒤편 주차장 또는 안쪽 방파제 부근 노상주차 연중무휴, 단체 가능
서부두 횟집이 있는 곳에 가면 정말 횟집이 즐비하다. 물론 오이도 큰 곳이 아니라 (난 오이도 몰라) 해봐야 몇 안 되지만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호객을 할 수 있는 횟집거리가 서부두 횟집거리야.꽤 오래되었고, 20년 전만 해도 제주는 신혼여행지였으므로 신혼여행을 와서 가장 많이 찾는 횟집이 아닌가.그래서인지 지금도 그때의 추억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많고, 누군가에게 대접할 때 많이 오는 곳이다.
부두가 크고 이곳에는 자연산 활어를 이용한 회가 나오는 곳으로 유명한 제주시의 횟집이 많다. 횟집도 자연산만 고집해 왔지만 이제는 양식도 일반화되고 인식도 개선돼 양식을 쓰는 곳이 많지만 혜진횟집은 자연산을 고집하기로 유명하다.입구에서 깨끗한 수족관에서 노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미안해. 이제 곧... 이 중에서 누군가를 먹으려고 해회를 좋아한다면 이런 곳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야. 물론 회는 싸게 먹을 때 저렴할 수 있다.높게 먹으려면 또 높게도 먹을 수 있지.
친구들과 간다면 도남(시내권)에 있는 횟집을 가기도 한다. 주택가에 있는 횟집이라고?가성비가 좋아 술을 마시러 자주 가는 곳도 있는 반면 누군가와 과감히 대접할 때 가야 하는 횟집도 당연히 존재한다.해가 진 횟집이 그런 횟집이 아닐까.
2층과 3층에 식사를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2층이 전망이 더 좋은 것 같다. 지금은 탑동 광장에서 파도가 치기 위해 삼발을 설치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거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지만 그 때문에 물결이 덜 밀려온다.오늘의 메뉴는 분발하는 다음 구문집이다거문타이는 사촌간에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부드러운 생선회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얇게 썰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해산물은 조금 도톰하게 썰어서 푸짐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제 개인적인 입에는 다금바리가 더 고소하지만 딱딱하고 질긴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회로 먹기보다는.칠리탕이 너무 맛있었어명란젓=지리나베(미역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 광어나 도미의 생선회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가성비도 좋고.
참돔 종류도 양식이 되기 때문에 싸게 먹으려면 싸게 먹을 수도 있지만 해진 횟집에서는 도미 종류도 자연산이라고 했던 모양이다.
돔의 종류가 자연산이라고 믿고 먹었는데 양식도 된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흑 .. ㅠㅠ
제주도 딱새우회는 싱싱해야 먹는데 지난번 제주시의 한 횟집에서 나온 딱새우는 갓 잡은 지 오래됐다. 싱싱한 횟집에선 신선함이 보였다.꼭먹기전에냄새도맡아보고상태를확인하는습관을들여야한다.원래 스키국물은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직원분이 잘 까주신다.헤헤직접 열어봐도 되지만 손님이 없을 때는 부탁하면 바로 열어준다.대박...
같이 나오는 갈치회와 고등어회는 나중에 좋은 회를 먹어야되서 아껴뒀어.고등어회는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는데 갈치회는... 아직 맛을 잘 모르겠어갈치는 구워야 맛이지
새우회는 잘 먹지 않지만 냄새도 맡아보고 육안으로 상태를 확인했는데 상태가 좋아 보여 간장소스에 찍어 먹었다.뻬로뻬로
나는 아직 간장 고추냉이의 맛을 잘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초고추장에 고추냉이를 먹는 초고추장파다.그리고 한번 이렇게 짜면 한 그릇 다 먹을 정도로 많이 찍어 먹지 않는 사람이다.회는... 자연 본연의 맛이 제일 좋지, 헤헤 근데 아무것도 안 찍으면 좀 비린내가 날 것 같아서
회는 초고추장이랑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게 너무 맛있어쫄깃쫄깃
예전에는 이 집을 아라로 속여 파는 곳도 있고, 이 집을 아라로 알고 있는 횟집도 많았지만 지금은 구별해서 판매하고 있다. 솔직히 어부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초보자의 경우는 모두 더 크다.모양을 보면 알 수 있다지만... 어쨌든 좀 더 싼 구문전이니까 굳이... (웃음)
옛날에 인터넷에 온통 세간살이니 야단법석이었던 게 생각났다. 이런걸 아는걸 보니 나도 제주시에 있는 횟집에 많이 갔구나.
카스 시켜서 한잔 했는데 사실 클라우드도 있고 클라우드도 시켰어카스라기보다 클라우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