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재방송 1
덕후? 그건 모르겠다그냥 해리포터를 좋아해해리포터 전 시리즈의 VOD를 구입해서 매일같이 되돌아보는 일상ㅋㅋㅋ봐도봐도 또 보고 싶어진다... 백 번 넘게 본 것 같은데 볼 때마다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 특히 나는 마법사의 돌, 불사조의 기사단, 죽음의 성물 한두 번 좋아해
아즈카반의 죄수는 뭔가 너무 어둡고 혼혈의 왕자님은 음... 알맹이가 없어 보이고 불의 잔은 몇 번 보기엔 어이가 없는 내용물?나는 책은 안 읽던 초등학교 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인형 영화관에서 처음 보고 나서 조금 커서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뭐랄까 조금 읽었더니 재미가 없었다.남들은 책이 더 재미있다고 하지만 저는 별로... 책은 추리소설이 훨씬 재미있다. 판타지는 영상으로 보는게 재미있지만 상상력이 부족한 나는 책으로 보는건 관심이 없는것 같아
어제 유튜브 영사관? 해리포터 영화의 실수 부분에 대한 영상을 보고, 그 실수, 나도 한번 직접 보고 싶어서 아침부터 마법사의 돌부터 시작해서 보기 시작했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테이프의 흔적이 보여!초록색 테이프를 찾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끈은 멈추고 자세히 봐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았어근데 테이프 자국 재밌어그렇게 여러 번 보는 동안 나는 그냥 CG가 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러워지는구나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유튜브 영사관 너무 재밌어.
마법사 돌보면 애들 너무 귀여워 ㅜㅜ 해리 완전 흰떡처럼 하얘졌다니 중간에 나오는 네빌 앞으로 ㅋㅋ 저렇게 작은애가 ㅋㅋㅋ 나중에는 길어진다.그 와중에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심스의 미소가 완전 말해주고 있어걔네들 ㅋㅋ 시리즈별로 바뀌는 거 보고 그런가 나랑 같이 성장한 느낌 초반에 나오는 망나니 도즐리도 얼굴이 앳돼 ㅋㅋㅋㅋ 어려서 다 귀엽나ㅋㅋ아 다시 봐도 너무 웃기다이런 거 찾으면서 보니까 뭔가 감회가 새롭다유튜브 보고 찾아도 눈에 안 띄네.완전 집중해서 보는 게 포인트고 찾아보면 뭔가 뿌듯해 ㅋㅋㅋㅋ 마법사 돌멩이도 찾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