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턴] 기획서 작성으로 기업 실무 체험 해보기 - 역시 인생은 타이밍
7월 근황에서 예고했던 '소거 소식'을 전할 날이 왔다 트둥 당시 체험실무현장을 통해 만난 기업에서 제시한 미니 인턴과제(기획서 작성 및 피드백 적용)를 무사히 마쳤으며, 욜로코론 기업에서 수여받은 수료증까지 받은 교향 2주간의 미니 인턴 프로그램 수료 완료!! 원래 미니 인턴 프로그램 자체가 기업에서 채용 연계 또는 기업 과제의 형태로 기획서를 작성하도록 요구한다.- 채용연계 :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기획서를 제출하면 기업에서 평가하고 면접 후 취업까지 바로 연계하는 형태 - 기업 과제 : 이번에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기획서 제출 후 피드백을 적용하여 수료증을 받고 종료하는 형태 아무튼 저는 기획서도 작성해보고 피드백(사실상 이걸 받으려고 했던 것) 다른 리뷰에서도 이게 핵심이기도 하다)을 받기 위해 '기업과제'에 참여했지만 상상도 못했던 전개 1차 제출 후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며칠 뒤 미니인턴 측에서 연락이 왔다. 해당 기업에서 이력서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는데 괜찮을까요?" '...?' 이거 기획서만 제출하면 수료증 받고 끝나는 과제 아니에요?" 네. 그런데 기획서를 보고 시은이 언니 이력서까지 같이 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어요.정말 상상도 못했던 전개. 이게 뭘까라고 하자 다음 날 기업 측에서 받은 피드백에 담긴 댓글을 보고 흠칫 놀랐다. (피드백일부) 생각해보니 프로그램 당시 운영이사님이 설명할 때 과제 피드백과 수료증을 받으면 끝나는데 기획서의 퀄리티가 높고 아이디어가 좋다고 판단될 경우 기업측에서 따로 입사 제의를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타이밍 근데 진짜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처럼 재학생 신분으로(아마 나이를 봐서 졸업생인줄 알았나봐. (눈물)휴학은 예정에 없던 상황에서 주5일 근무는 무리였고, 그렇다고 휴학을 하면 그려놓은 큰 그림에 지장이 생길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운영이사와 연락을 주고받은 뒤 고민 끝에 다음 만남을 기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