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막 구조] 토르 : 라그나로크
영화 제3막 구조분석 <톨 : 라그나로크>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각색: 에릭 피어슨, 크레이그 카일, 크리스토퍼 L. 요스트
※ 본 포스팅은 블로거의 시나리오 분석문입니다.영화 내용이 노출되어 있으니 스포일러 주의 부탁드립니다.
제1막토르는 불의 화신을 물리친 뒤 동생 록키와 함께 아버지 오딘을 찾아간다. 그러나 오딘의 죽음으로 이복 누나이자 전쟁의 신 헤라의 존재를 알게 된다.헤라는 아스가르드를 지배하려 하고 있다.
한 장토르는 불의 권화를 물리치고 라그나록을 막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로키가 아버지 오딘을 감춘 것을 알고 오딘을 찾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떠난다.
두 장토르는 록키와 함께 오딘을 찾지만 오딘은 수명이 다해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오딘의 죽음과 동시에 봉인된 전쟁의 신 헤라가 부활해 아스가르드를 지배하려 했다. 토르는 헤라에 저항하지만 무기인 뮬니르가 파괴된다. 톨은 아스가르드에 침입하려는 헤라를 막으려다 록키와 함께 외딴 우주로 떨어진다.
제2막토르는 사카르 행성에 갇혀 검투 노예가 되고 헤라는 아스가르드를 침범한다. 그러나 토르는 헐크와 발키리의 도움으로 사카르 행성을 탈출해 아스가르드로 향한다.
석 장아스가르드에 도착한 헤라는 토르의 측근 기사들을 죽인 뒤 아스가르드를 점령하기 시작한다.한편 사카르 행성에 떨어진 톨은 발키리에게 붙잡힌 뒤 그랜드 마스터에 검투 노예로 팔린다. 한편 록키는 그랜드마스터의 친구가 됐지만 톨은 록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네 장토르는 자신을 팔아먹은 발키리가 아스가르드의 전사라는 것을 알고 발키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검투장으로 끌려간 토르는 헐크를 만나지만 이미 사카르의 검투스타가 된 헐크는 토르의 도움을 거절하고 그를 쓰러뜨린다.헤라는 아스가르드 백성들을 탄압하기 시작하지만 토르의 충신 헤임달이 백성들을 피난시킨다.
다섯 장톨은 헐크가 타고 온 비행선으로 사카르 행성을 탈출하려 하지만 헐크가 폭주하는 바람에 비행선이 파괴돼 탈출에 실패한다. 그러나 토르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꾼 발키리가 로키를 회유한 뒤 토르를 돕기로 한다.
여섯 장톨은 자신을 배신하려던 록키를 제쳐두고 사카르 행성을 탈출하려다 그랜드 마스터에게 발각되면서 추격당하기 시작한다.헤라는 헤임달이 아스가르드 백성들을 대피시킨 은신처를 파악해 쳐들어가려 한다.
제3막토르는 동료들과 함께 아스가르드에 도착해 헤라와 싸우지만 헤라의 강력한 힘에 밀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일곱 장아스가르드에 도착한 토르는 헤라와 전면전을 벌이려 하고 있다.헤임달은 백성들을 탈출시키는 도중 헬라의 부하들에게 고전하지만, 헐크와 발키리가 합류해 함께 싸운다.
여덟 장헐크 발키리 헤임달은 헬라의 부하들을 막지만 중과부적이다. 그때 로키가 토르의 검투장 동료들과 함께 나타나 토르 동료들을 돕는다.토르는 뮬니르가 없어서 헤라랑 제대로 싸우지 못해 좌절한 토르는 아버지 오딘의 환영을 본 뒤 자신이 천둥의 신이었음을 깨닫는다.
에피소드~
<톨: 라그나로크>는 개봉한 지 꽤 된 작품인데요? 그래서 포스팅하는 거지 1, 2편까지의 토르는 신화물이나 셰익스피어극 같은 장르였지만 다른 마블 영화들과는 달리 뭔가 어색하고 시나리오도 그리 탄탄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라크나록에서 토르는 어벤져스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성에 익숙한 팬들을 위해 과감하게 콘셉트를 바꾸고 신화물의 성격도 완전히 버리지 않는 등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 됐습니다.라그나록의 감독이다 타이카와이티티가최근<새벽래빗>으로아카데미에서각색상을수상했는데정말뛰어난감각의연출자가아닌가싶습니다.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공부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