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티카노 택몬입니다
LG전자에서는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에 한 번씩 G패드라는 이름으로 태블릿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전작 4세대에는 8.0인치만 내놓았는데 이번에는 10인치 라인으로 나오면서 8.0인치나 나올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요. 1세대부터 3세대까지 8.0인치와 10인치 모두 출시되었기 때문에 8인치 제품은 나중에 출시되면 보고, 우선 이번에 출시된 G패드5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제품이최초로공개된 때는 LG유플러스 전용 LTE 모델로 출시 되었으나, 현재는 Wi-Fi 버전 및 통신사를 불문하고 사용 가능한 자급제 LTE 모델도 함께 출시 되었습니다. LTE 모델과 와이파이 버전의 가격은 약 3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와이파이 버전도 할인받으면 30만원 중반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보급형 스마트폰의 가성비 모델로 출시된 제품이네요.
제품 색상은 실버 모델 단위로 출시되었으며 RAM 및 저장공간도 4GB에 32GB 내장메모리로 용량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저장 용량이 조금 작아 보입니다만, 마이크로 SD카드에 의해서 512 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으므로, 부족한 용량은 메모리 카드를 이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요즘은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동영상을 저장하지 않으면 32GB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테두리는 큰 곡률로 라운드 처리되어 있으며 좌우 베젤은 얇고 상하 베젤은 비교적 두꺼운 비대칭 베젤구조입니다
하단은 하드웨어키가 아닌 소프트키 타입으로 되어있어 전원을 켜실 때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LG전자의 특징인 노크온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서 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화면의 전원을 껐다 껐다 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측면에 지문 인식 센서가 있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걸고 사용해도 쉽게 잠금 해제가 가능합니다. 전원과 볼륨버튼이 조금 위쪽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의아하실 수 있지만, 노크온 기능과 지문인식센서를 사용하면 록버튼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단, OLED 패널에서 꽃 구 LCD 패널이 탑재된 제품으로 두께는 8mm로 다소 두껍고, 498g의 무게도 그리 가벼운 편이 아닙니다. 실측해보니 500g 나왔습니다 (실측 결과는 제품이나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하단에 빛을 내는 백라이트가 있어야 하는 구조의 특성상 이는 LCD의 한계라고 할 수 있지만 대신 OLED는 화면을 지워도 잔상이 남을 차례인 현상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내구성과 가격 측면에서는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보급형 제품에는 LCD 패널을 사용합니다.
디스플레이는 영상 보기에 최적화된 16:10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문서를 읽거나 웹서핑을 할 때 다소 불편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부분 영상용 Tablet이 16:10 비율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LG G패드5의 해상도가 1,920 x 1,200 px 이므로 1,920 x 1,080 의 FHD 해상도 영상을 보시기에 좋습니다.
본 제품에 탑재된 AP는 스냅드래곤 821에 4GB Ram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라인 중 앞자리에 8이 들어가면 고성능 제품이므로 이 제품 역시 고성능으로 보이는데, 저희 AP는 2016년 하반기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보급형이라고 할 수 있는 AP이며 2017년 출시된 LG G6와 2019년 출시된 Q9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AP입니다.
AP를 테스트하는 긱 벤치 기준으로는 싱글코어 1,826, 멀티코어 4,320점을 취득하였으며(Ver4 기준), 종합성능을 테스트하는 앙투안 벤치마크 기준으로는 194,601점을 취득하여 지금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30만원대 상품으로 이정도 성능이라면 경쟁작과 비교해도 상당히 좋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써보고 가장 놀랐던 것 중 하나가 배터리 용량이었어요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에 이렇게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8,200mAh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USB-C 포트를 이용한 퀵차지 3.0 고속충전을 지원하여 충전속도도 매우 빠른 편입니다.
스피커는 제품 하단에 2 하나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볼 때는, 화면을 옆으로 돌려 보기 때문에, 스피커가 모두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어긋나 소리가 난다고 하는 점은 유감스러운 점입니다. 플래그십 모델이 아닐 경우 대부분의 Tablet이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내장 스피커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태블릿도 스마트폰도 3.5mm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고 있는데, LG G패드5는 다행히 이어폰 단자를 지원합니다. 최근에는 유선보다 무선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지만, 가끔 배터리가 충전되어 있지 않을 때나 무선 이어폰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G패드5의 가장 큰 특징은 내구성이 뛰어난 LCD 패널을 탑재한 보급형 제품 중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는 점, 8,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으며 LTE와 WiFi 모델의 가격차가 적어 데이터 공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할인하시면 WiFi 버전으로 30만원 전후로 구입이 가능하오니, 추가정보와 가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 OLED 패널에서 꽃 구 LCD 패널이 탑재된 제품으로 두께는 8mm로 다소 두껍고, 498g의 무게도 그리 가벼운 편이 아닙니다. 실측해보니 500g 나왔습니다 (실측 결과는 제품이나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하단에 빛을 내는 백라이트가 있어야 하는 구조의 특성상 이는 LCD의 한계라고 할 수 있지만 대신 OLED는 화면을 지워도 잔상이 남을 차례인 현상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내구성과 가격 측면에서는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보급형 제품에는 LCD 패널을 사용합니다.
디스플레이는 영상 보기에 최적화된 16:10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문서를 읽거나 웹서핑을 할 때 다소 불편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부분 영상용 Tablet이 16:10 비율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LG G패드5의 해상도가 1,920 x 1,200 px 이므로 1,920 x 1,080 의 FHD 해상도 영상을 보시기에 좋습니다.
본 제품에 탑재된 AP는 스냅드래곤 821에 4GB Ram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라인 중 앞자리에 8이 들어가면 고성능 제품이므로 이 제품 역시 고성능으로 보이는데, 저희 AP는 2016년 하반기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보급형이라고 할 수 있는 AP이며 2017년 출시된 LG G6와 2019년 출시된 Q9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AP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