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진행되지 않아서 흥미 이 없다면

 연애가 잘 안 풀려서 흥미가 없다면

오랫동안 연애를 해서 연애 진도가 높아진 커플이라면 누구나 처음 만났던 연애 초반이 한번씩 그리워지곤 하죠.설레임으로 가득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다시 그 감정을 떠올리는데 과연 언제쯤 촛불의 기억이 떠오를지 알아보겠습니다.

연애의 진도가 올라가면 당연히 서로 편한 모습을 확실히 많이 보이게 되죠 연애 초기에는 데이트 약속이 정해지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몇 시간이라도 연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꾸몄다면 서로 편해진 지금은 대충 씻고 편한 옷차림을 하고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편해진 연인의 옷차림을 볼 때면 연애 초반 항상 정성껏 꾸몄던 자신을 보러 왔던 그때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처음 연애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또다른순간은자신만의비밀까지알때입니다.

오랫동안 연애를 하다 보면 서로에 대해 가족만큼 잘 알게 되지만 가끔은 연애의 진도가 나간 애인에게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생기기도 합니다.하지만 지금은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만큼 오랫동안 연애하다 보니 숨기고 싶은 비밀마저 가끔 애인에게 들키곤 해요.

마지막에는 연애 진도가 충분히 나가면서 그래서 웬만한 스킨십에는 긴장하지 않을 때죠. 연애를 시작했을 때는 서로의 손만 스쳐도 떨리고 첫 키스를 한 날에는 줄곧 그 순간을 회상하며 밤새도록 자지도 못했는데 오래 연애를 하다 보면 사소한 스킨십 정도는 그때만큼 떨리고 긴장하지 않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