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임대 사업 소득세 계산 정리! [송파 세무사 임대소득]
어제 국세청에서 주택 임대소득자에 대하여 2019년 귀속 소득분에 대해서는 2020년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소득세 신고를 반드시 해야하고, 2020년부터는 사업자 미등록시 가산세를 부과한다는 보도자료가 나온 후로 여기저기 기사가 났습니다.
그동안 비과세 영역이었던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올해부터 전면 과세가 시행되고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임대소득자에게는 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제재가 가해진다. 국세청은 내년 6월1일까지 월세임대수 news.naver.com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된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 신고방법 및 세액산출 과정을 정리해 보려고 세액이 과연 얼마나 나올지 예상해 봅니다.어제 국세청 보도자료에는 주택임대사업자에게 발송하는 안내문도 함께 포함되었는데요, 그 내용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택임대소득자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2020년부터는 미등록 가산세(수입금액의 0.2%) 부과 2. 2019년 귀속 임대소득부터는 종합소득세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임대료 발생시 소득세 신고는 어떻게 하는가?그렇다면 발생한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 신고 및 계산은 어떻게 할 것이며, 세금은 얼마나 나올지가 가장 중요한 의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주택 수 및 주택의 기준시가, 연간 임대료에 따라 과세 여부와 신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에 해당하는 부분을 확인해주세요.
위 중 임차료 임대료는 월세를 받는 것이 아니며, 전세를 지불하더라도 해당 전세 보증금만큼의 이자 금액은 임대소득으로 간주하여 세금을 부과한다는 의미입니다. 간주 임대료 계산 계산 계산은 보증금 또는 전세금 합계 – 3억)×60%×2.1%*입니다. *표시된 금액은 매번 변경되므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주택 수는 배우자와 합산한 주택 수를 의미합니다. 신고방법은 종합과세 또는 분리과세로 나뉘는데 종합과세는 임대소득 이외의 기타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분리과세는 별도로 임대소득만큼의 소득세를 계산하여 신고 납부한 후 종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신고 방법상, 분리 과세로 적용할 수 있다면, 분리 과세로 임대 소득을 신고해 납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경우의 납부세액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리과세 적용 가능한 최대 임대료가 연간 2,000만원이므로 1년간 2,000만원의 주택임대료로 월세를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분리과세 적용시 납부할 세액을 계산해 봅니다. 분리과세 적용시 최대세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대사업자 등록 여부에 따라 분리과세 계산 시 최대 약 100만원 가까이 세액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금액은 분리과세로 임대소득을 신고 납부하는 경우이므로 위의 세금을 신고 납부하시면 과세가 종결됩니다.
분리과세가 아닌 종합과세 대상의 경우는 다른 소득 합산 등의 변수가 많기 때문에 계산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연간 임대료가 2,000만원을 초과하는 등 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에는 위의 분리과세의 적용을 받지 않고 종합과세로 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여야 합니다. 즉, 임대 소득의 세금은 연간 임대료(임차 임대료 포함) 2,000만원이 하나의 기준점이라고 생각해 주세요.주택 임대 소득에 대한 과세 부분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세법 개정 내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주택을 임대하고 있는 임대 사업자는 미리 소득세의 신고 및 납부에 대비해 불이익을 입는 부분이 없는 것으로 합니다.
참고로 현재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업무 외에 기타 상담업무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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